안녕하세요
준비된사람들
입니다.
요즘 일교차가 많이 나면서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요.
심장 질환에 더욱 주의가
필요해지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심근경색의 경우,
심하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심근경색이란 무엇인가요?
심장은 3개의 관상동맥에 의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중 하나라도 막히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일명 '심장마비'라고도 불리며,
심장의 관상동맥에 생기는 혈전으로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심장 근육이 손상되거나
근육이 죽게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심근경색은 이러한 상황에서
심장 근육이 필요한 산소를 받지 못해
작동이 멈추게 됩니다.
심근경색,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Q. 만성 심근경색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심근경색증은
급성과 만성 심근경색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급성 심근경색증 발생 후
1달에서 3달 정도 지난 시점을
'오래 경과된 단계'로 분류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
쇼크 등을 동반하여
응급실로 방문하게 됩니다.
이에 반해
만성 심근경색증은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발생한
심장근육의 손상이
급성기가 지난 상태로
일종의 후유증 상태를 의미합니다.
심장근육의 손실이 가벼운 정도라면
아무런 증상이 느껴지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급성심근경색증을 앓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Q. 심근경색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심근경색의 주된 원인은
동맥 경화증:
혈관 내벽에 지방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입니다.
고혈압: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은
심장에 큰 부담을 주어
심근경색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당뇨병: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혈관이 손상되어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합니다.
흡연: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을 저하시켜
심근경색 위험을 높입니다.
비만:
과체중은 심장에 부담을 주고,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Q. 심근경색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주로 가슴 중앙에서 심하게 느껴지며,
압박감이나 조여지는 느낌을
동반합니다.
팔, 목, 턱 또는 등 통증:
주로 왼쪽 팔, 목, 턱 또는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 곤란:
갑작스러운 숨 가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및 어지러움:
이와 함께 구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Q. 심근경색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심근경색 진단을 위해 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ECG):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하여
심장 이상을 진단합니다.
혈액 검사:
심장 효소의 수치를 측정하여
심장 손상 여부를 파악합니다.
심장 초음파:
심장의 수축 기능 확인과 경색 혈관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합병증 유무 확인에 용의
관상동맥 조영술:
급성 심근경색증이 강하게 의심되는 환자에서
막힌 관상동맥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
진단과 동시에 중재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심근경색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나요?
혈액 공급이 끊긴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 근육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막힌 혈관을 다시 개통
시켜주는 것이 심근경색의 크기를 줄이고,
생명을 구하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약물 치료:
항응고제, 혈전 용해제 등를 사용하여
막힌 혈관을 뚫기도 하며,
항혈소판제 사용하여 재발을 예방합니다.
응급 관상동맥 중재시술:
막힌 혈관에 유도철선을 통과시킨 후
풍선을 부풀려
막힌 부위를 넓히거나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금속 재질의 스텐트 철망을 삽입하여
협착된 혈관을 넓히는 방법
관상동맥 우회 수술:
응급 시술이 성공하지 못하거나
막힌 부위가 많은 중증 환자의 경우
우회 수술을 시행하여
심근에 혈류를 공급할 수도 있습니다.
Q. 심근경색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금연:
혈액 내 산소 운반을 위해
흡연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저지방 식이와 더불어
과일, 채소, 통곡물 위주의 식단을 유지
운동:
매일 최소 30분의 운동을 통해
심장 건강을 유지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취미 생활이나 명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합니다.
약물관리:
고혈압, 당뇨병 등 환자는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로 꾸준히 관리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더욱 주의가 필요함을 느끼는데요.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 검진을 통해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평소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준비된사람들
이었습니다.
출처:
아산병원 질병백과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유튜브채널-서울부민병원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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