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agazine

혈관건강을 방해하는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봅시다.

readypeople 2025. 9. 10. 10:01

안녕하세요

준비된사람들

레디피플 입니다.

준비된사람들

오늘은 혈관건강을 해치는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고지혈증이란 무엇인가요?

준비된사람들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으로,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로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죽상경화증: 혈관에 침전물이 쌓여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

Q. 고지혈증 원인은 무엇인가요?

준비된사람들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게 우리 몸에 위험한 이유는

동맥경화의 주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

콜레스테톨이 동맥의 벽에 침착되어

혈관 벽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따르게 됩니다.

Q. 고지혈증 증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준비된사람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

생길 수 있습니다.

눈꺼풀에 황색판종

(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

나타나기도 하며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Q. 고지혈증 진단 및 치료법은 무엇이 있나요?

준비된사람들

고지혈증 진단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합니다.

치료법으로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함께

약물치료고지혈증 치료의 중심이 됩니다.

약물치료에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물이 널리 쓰이는데,

이 계열의 약은

HMG-CoA 환원효소 억제제로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으며,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집중적으로 떨어뜨리고

중성지방도 일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니아신(niacin)은 혈중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고

HDL-콜레스테롤은 올려줍니다.

* HDL 콜레스테롤: 동맥을 막지 않고 정화하는

지방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 LDL 콜레스테롤: 동맥벽에 쌓이는 지방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 중성 지방: 체내 지방조직에서 분비되어

에너지원으로 사용,

양이 많아질 경우 체내에서 다양한 문제 유발한다.

Q. 고지혈증 예방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준비된사람들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첫째, 건강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둘째, 지방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셋째,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 계란 노른자, 육류의 내장, 생선내장, 오징어, 장어 등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입니다.

넷째, 당질 섭취가 지나치게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당질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열량섭취가 과다해져 체중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혈액 내 중성지방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다섯째, 알코올을 제한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안주로 먹는 음식들이 심뇌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여섯째, 채소류를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및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들이 항산화효과를 발휘하여 심뇌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평생 관리해야하는

생활습관병으로

평상시에 관리하여

합병증이 따라오지 않도록

예방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준비된사람들

레디피플

이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건강을 위한 발걸음, 아산병원 질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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