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이야기

[광주 병원동행] 보훈병원 내분비내과 갈 때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

readypeople 2026. 4. 16. 11:48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안녕하세요.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입니다.

오늘은 광주 보훈병원 내분비내과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최근 보훈병원에 동행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동행한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보훈병원에 다니시고

약도 복용하시는 어르신이세요.

다만, 가벼운 치매증상이 있으셔서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구요.

그런데 보호자분께서는 대전에 거주하고 계셔서

전에도 저희 준비된사람들을 찾아주셨고,

이번 외래 진료에도 또다시 찾아주셨습니다.

한번 인연이 닿으면 지속적으로 준비된사람들을

찾아주시는 보호자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럼, 바로 보훈병원 내분비내과 진료 얘기를 해볼게요!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제 생각에 내분비내과 진료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혈당 측정, 혈압 측정, 체중

이 세가지 요소입니다.

각 요소들을 어떻게 측정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혈당입니다.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혈당 측정은 채혈실로 이동하셔서

키오스크에서 등록번호를 누르시면 접수가 되고

순서가 되면 혈당 측정을 해주시고 말씀해주세요.

그러면 기억해서 내분비내과에 전달드리면 됩니다.

채혈실 위치는 이마트 편의점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이번엔 혈압입니다.

혈압계가 필요하겠죠.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혈압계는 내분비내과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여기에서 혈압을 측정하신 후

종이 가지고 접수대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체중계는 접수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

거기에서 측정하시고 접수대에서 이 세가지 요소를 말씀드리면 됩니다.

다만, 접수증과 함께 제출하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이건 그 전 진료 때 예약접수를 한 내용이 적힌 접수증을 말합니다.

그런데 없어도 진료 받는 데에는 문제 없었습니다.

 


접수가 완료된 후 진료 순번이 다가오면

아래 사진처럼 진동벨을 주시는데요.

진동벨이 울리면 가지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진료가 끝나고

우리 어르신은 정기 검진이라 3개월 후에 예약도 하셨습니다.

광주 병원동행서비스 준비된사람들

 

그러면 이렇게 접수증을 주십니다.

이 접수증이 아까 접수할 때 전달하라고 한 접수증이에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없어도 진료 받는 데에는 문제 없어요!

그리고 1층약국에서 약을 수령하고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시다시피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설립된 병원입니다.

그래서 어르신을 처음 뵀을 때

국가유공자이실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으나

선뜻 여쭤보지는 못 했어요.

어쩌면 아픔이실지도 모를 기억일 수 있잖아요.

그런데 택시 기사님과 대화하시던 도중에

말씀을 해주셔서 국가유공자가 맞으시고

월남전에 출전하셨다는 얘기를 전해들었습니다.

그렇게 동행은 그저 왕래만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한 사람이 가진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오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실감합니다.

그런 무거움으로 묵직함으로 하는 동행을 약속드리며,

오늘은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준비된사람들이었습니다.

 

방문객_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