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실명까지 올 수 있는 포도막염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준비된사람들
입니다.
오늘은 결막염으로 오해하여 방치하다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
포도막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도막염이란 무엇인가요?
포도막염은
눈의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증상과 예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도막은 눈의 중간층으로,
망막과 공막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혈관이 풍부하여
눈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도막염은
앞포도막염, 뒤포도막염, 전체포도막염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증상과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포도막염의 증상은
염증이 있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빛에 대한 예민함
밝은 빛에 노출되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 눈부심
눈이 부시고 불편한 느낌이 듭니다.
• 시력 저하
시력이 흐려지거나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문증
눈앞에 떠다니는
점이나 선이 보이는 현상입니다.
• 충혈
눈이 붉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포도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포도막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비감염성 포도막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홍반성 루푸스, 류마티스성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가 면역성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
입안이 헐거나, 관절염 증상이
포도막염과 함께 나타납니다.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포도막염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원인을 찾아내고,
1. 항생제, 항진균제 또는
2.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비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는,
침범 범위 및 임상 양상에 따라
아래와 같이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1.스테로이드 약물 사용
① 스테로이드 안약 투여
전안부 염증을 감소시키고,
증상을 줄이기 위해 점안액 치료를 시행
② 스테로이드 눈주위/눈속 주사
점안약만으로 치료가 안되거나
한 쪽 눈에만 있는 경우
눈주위/눈속 주사를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③ 스테로이드 전신 투여
두 눈에 생기거나,
전신질환과 동반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를 시행합니다.
2. 면역 억제제
적절한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양측성 비감염성 포도막염이나
전신 스테로이드에 견디지 못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용량을 줄이기 위해 투여합니다.
3.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스테로이드와 병용투여하여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포도막염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포도막염 진단은
먼저 시력 검사를 하고 안압을 측정하여,
시력 감소의 정도를 검사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또한 포도막염이 있는 경우
눈의 앞 부분에
염증 세포가 떠다니는 것이
관찰되기 때문에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통해
전안부 검사를 하여
각막, 홍채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관찰합니다.
또한 유리체와 망막을 자세히 보기 위해
산동 검사를 한 후
후안부 검사까지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염증이 안구의 앞 부분에만 있는
전포도막염(홍채모양체염)인지,
뒷부분에 있는 후포도막염인지,
안구 전체에 걸쳐 염증이 퍼져있는
전체 포도막염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 면역성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분류하려면
혈액검사, 흉부방사선촬영, 소변검사 등
전신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포도막염 예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포도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정기적인 안과 검진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눈 건강을 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눈 보호
강한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건강한 생활습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도막염은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자가진단이나 자가치료는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준비된사람들
이었습니다.
출처: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아산병원 질환백과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