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슴이 두근두근, 부정맥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준비된사람들
입니다.

오늘은 가슴 통증과 답답함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부정맥이란 무엇인가요?

심장이 규칙적인 수축이 계속되지 못하여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불규칙해지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맥박이 60회에서 100회 사이를
뛰는 것을 정상적인 맥박이라고 하는데
그 보다 더 빠르게 뛰어 100회 이상 뛰는 것를
빈맥이라고 칭하며
60회 미만으로 뛰는 것을 서맥이라고 합니다.
60회에서 100회안에 들어가도
맥박이 규칙적으로 뛰는지 여부에 따라
부정맥일 수 있습니다.
Q. 부정맥의 원인은 무엇이 있나요?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신호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유발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노화 원인으로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서맥이 있으며
노화 등으로 심실의 벽이 두꺼져
펌프 기능이 감소되는
비대성 심근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당뇨, 과음,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부정맥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부정맥의 증상들을 살펴보면
가슴 두근거림, 가슴이 철렁 내려앉음,
실신, 흉통, 호흡곤란, 현기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무수축,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심장 기능이 마비되어
곧바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Q. 부정맥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심전도 검사
부정맥 검사 방법 중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
증상이 일정치 않고 검사시간내에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진단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홀터 심전도 검사
24~48시간 동안 심전도 기기를 부착해
일상 중에 일어나는 심장의 모든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며 오랜 시간 관찰하기 때문에
부정맥 진단할 가능성이 증가됩니다.
사건기록 심전도 검사
환자가 심전도 기기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증상이 느껴질 때 몸에 부착해
심장 상태를 체크합니다.
삽입형 루프 기록기
USB크기의 금속으로
피부 밑에 삽입하여
약 2~3년 간 심장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있을 때 심전도를 기록하는 기기 입니다.
운동 부하 검사
기기 위에서 운동량을 증가시키며
심장의 기능 및 부정맥 진단하는 검사로
운동 후 과한 심장 박동, 지속되는 두근거림,
실신경험이 있는 경우 사용됩니다.
Q. 부정맥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나요?

생활습관 교정
*조기박동 환자의 경우
:정상적인 심장 수축 직전
1-2번의 엇박자 맥박이 생기는 것
진료 시 생활습관에서
부정맥 원인을 먼저 파악합니다.
술을 즐기는 경우 음주 교정이 필요하고
불면증 환자의 경우 수면 교정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증상이 지속되면
그 다음 단계인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약물치료
▶ 항부정맥제
부정맥을 정상으로 전환하거나,
부정맥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약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필요
과도한 심작 박동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약물로 인한 부작용 설명
: 항응고제를 복용하기 전 복용하는
다른 약물 확인 필요
▶ 와파린
피를 묽게 해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항응고제
개인의 대사 능력에 따라
약물의 용량이 달라집니다.
※ 약물로 인한 부작용 설명
: 비타민K가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와파린 흡수력 저하되며,
감기 주사 및 항생제 투여시
와파린 약효가 과다해질 수 있습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방법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부정맥 원인 조직을 절제 또는 괴사시켜
부정맥을 완치시키거나 조절하는 치료 방법
▶ 인공 심박동기 삽입
맥박이 느린 환자들에게 필요한 수술로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돌연사를 방지합니다.
영구적인 방법은 아닌 배터리로 운용되며
평균 수명은 10년으로
그 후에는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Q. 부정맥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예방의 시작은 생활습관!
스스로 부정맥이 유발되는 상황을 알면
그런 상황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일 수 있습니다.
먹는 것과 운동이 중요합니다.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운동의 강도는
숨이 딱 헐떡거리는 정도로
하루에 30분에서 40분이 적당하며
일주일에 4번에서 5번 정도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과체중의 경우
부정맥 위험도 올라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추천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돌연사할 수 있는
천의 얼굴 부정맥,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면
저희들은 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보는 것 어떨까요?
지금까지
준비된사람들
이었습니다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우리집 주치의
아산병원 질병백과
국가건강정보포털
두근두근홍닥터
